11월 방영 예정 드라마 (1)

1. 의문의 일승
SBS 월화드라마 오후10시
가짜 형사가 사회에 숨은 괴물들에게 통쾌하게 복수하고 자신의 진짜 삶을 되찾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정확한 날짜는 잡히지 않았지만 사랑의 온도 후속작으로 11월에 방송 예정인 작품입니다. 윤균상과 정혜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신경수 피디님은 육룡이 나르샤, 뿌리 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신경수 피디님과 학교 2013 등을 집필했던 이현주 작가님이 만났습니다.


2.투깝스
MBC 월화드라마 오후10시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라고 합니다. 쉽게 풀어 설명하면 주인공 조정석씨가 강력계 형사와 그 몸에 빙의한 사기꾼, 1인 2역을 연기한다고 합니다. 여주인공은 혜리입니다. 마녀의 법정 후속으로 11월 방송 예정입니다.


3.슬기로운 감빵생활
TVN 수목드라마 오후9시30분

감옥이라는 미지의 공간 속의 사람 사는 모습을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11월 22일부터 수목드라마로 예정인 것을 보니 부암동 복수자들 후속인 것 같습니다만 아직 정확하진 않습니다.
주연은 박해수와 정경호입니다. 박해수씨는 연극 배우로 활동하신 분이라네요.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정경호씨는 미씽나인에서 연기 참 잘하셨는데 작품이 너무..그랬죠. 주연 두 분의 연기가 기대됩니다. 요즘 당잠사에서 상큼한 얼굴을 보여주는 정해인씨도 나온다고 하는데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군요.
정보훈 작가가 극본을 맡고 신원호 피디가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신원호 피디는 응답하라 시리즈로 대박을 터트리신 분이죠.